피리골 찹쌀 고추장

원재료 100% 국내산, 자연숙성 자연의 맛을 담은 전통방식 고추장입니다

피리골 찹쌀 고추장은 직접 재배한 고추를 가지고 고추장을 만듭니다.
내가 재배하여 내가 직접 먹는 음식인 만큼 농약은 치지않고 깻묵과 풀, 부엽토와 물로 2년동안 삭힌 액체비료를 가지고 키워 낸 건강한 고추여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고추를 말리기전에도 깨끗히 세척하여 말려 사용합니다.

고추장은 숙성되며 매운맛이 약해지기 때문에 청양고추를 20% 정도 비율로 넣어 숙성후에도 맛있게 매운 맛을 유지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청양고추는 일반고추에 비해 작아 따기가 힘들어 가격이 비싸지만, 알싸한 매운맛을 유지하기 위해 넣어 주었어요.

피리골 찹쌀 고추장에 들어가는 메주가루는 전통방식으로 띄운 메주를 가지고 만듭니다.
자연발효된 메주에는 다양한 좋은 균들이 존재하여 전통고추장 특유의 감칠맛을 준답니다.

가마솥에 불을 때고 엿기름을 우려내어 찹쌀을 듬뿍 넣고 삭혀서, 찹쌀 조청과 찹쌀죽을 만들어 사용합니다.
찹쌀이 엿기름에 삭아 자연스러운  단맛이 돕니다.
일체의 합성감미료나 물엿, 밀가루가 아닌 전통의 방식을 고수하기 때문에 깊은 맛을 내어 줍니다.

저희집 고추장의 맛의 비밀중 하나가 숙성된 국간장을 사용하여 간을 맞추는 것입니다.
보통 소금물로 간을 하지만, 이미 발효를 거친 1년된 청장과 깊은 맛을 내어주는 5년 숙성된 씨간장을 적절한 비율로 섞어 간을 해주면 영양적인 측면이나 깊은맛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국간장을 구하기 어려워 소금으로 간을 하지만, 아직도 사찰이나 고급 고추장에 사용하는 방법이랍니다.

피리골 찹쌀 고추장은 항아리에 담아  자연발효 시킵니다. 숙성되며 각각의 재료들과 어울리며 발효의 맛이나야 전통 고추장이 된답니다.
내 가족이 먹는 다는 생각으로 재료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고르고 만들었답니다.
무방부제 제품이므로 숙성이 진행되고 있으니 반드시 냉장보관 하여주세요.
5월부터 9월까지는 아이스박스에 정성껏 포장하여 보내드립니다.